“당장 퇴사하고 싶을 때가 있죠”
이직처가 결정된 후 퇴사하느냐, 퇴사하고 이직을 준비하느냐
대부분 이직처가 결정된 후 퇴사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 생각하실 겁니다.
오늘은 실제로 현업에서 느끼기에 어느정도의 차이가 있는 지 설명드리려 합니다.
“퇴사 후 이직 준비, 그대에게 매우 불리하다”

아시는 것처럼 퇴사 후 이직이 불리한 것은 ‘팩트’ 입니다.
지금부터는 얼마나, 왜 불리한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은 왜? 이직을 하시려고 하시나요?
모두 각자의 사연이 있어 이직을 선택하겠지만..
대부분은 지금보다 더 많은 기회를 얻기 위해서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퇴사를 한 순간부터!
서서히 그 기회가 줄어들 가능성이 커질 수 있습니다.
[회사의 입장]
회사는 현재 재직중인 후보자와 퇴사한 후보자를 대할 때의 태도가 다를 수 있습니다.
특히 퇴사한 후보자의 구직 기간이 길어질 수록 연봉협상에서 회사는 우위를 가져갑니다.
당장 일자리가 필요할 것이다. 즉, 아쉬움이 클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또, 카운터 오퍼 같은 일이 발생할 일도 적다 보니 아무래도 협상에서 경쟁력이 낮은 것이죠.
[스스로의 입장 = 조급합]
개인적으로는 이게 더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소속이 없는 상태가 길어질 수록 조급함은 커지기 마련입니다.
일을 하며 이직을 준비하는 사람들은 회사가 싫더라도 상대적으로 조급함이 덜합니다.
다만, 소속이 없는 경우 그 조급함이 극대화되고, 최악은 더 안좋은 조건으로 이직을 하기도 합니다.
결과적으로 원하는 바를 못이룬 이직이 되고야 마는 것이죠.

“그럼 퇴사하고 이직준비 무조건 하면 안되나요?”
아닙니다.
불리하기는 하지만, 해야 하는 상황은 존재합니다.
1️⃣ 지금 내가 너무 힘들 때 ❤️🩹
이직의 성패보다 중요한 자기 자신이에요.
연봉, 성과급, 커리어.. 다 있어도 멘탈이 망가지고, 건강이 망가지면
결과적으로 남는 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꼭 명심하셔야 해요 💪
번아웃이 오는 등 너무 힘들 땐, 어서 나오세요!
2️⃣ 현재 회사에 이슈가 있을 때 🚨
회사에 문제가 있는 경우 자발적 퇴사여도 실업급여 수급이 가능한 경우가 있어요.
실업급여라도 받는다면 이직 준비가 길어져도 마음이 조금은 편안하겠죠?
대표적으로 아래와 같은 사유고, 이런 경우 바로 실업급여 신청 후 퇴사하거나, 신고하세요!
- 장거리 발령(왕복 3시간 이상)
- 직장 내 괴롭힘, 성희롱 같은 노무 이슈
- 재정적 문제로 급여가 밀리는 경우(전액의 경우 2개월 이상)
3️⃣ 새로운 도전이 해보고 싶을 때 🧗
자격증 취득, 직무 전환, 사업 도전 등 새로운 도전을 위해 시간이 필요한 분들도 있을 거예요.
이런 것이라면 저는 개인적으로 무조건 응원하는 쪽입니다.
편안한 직장이라 병행이 가능하다면 가장 BEST! 겠지만 보통은 어렵잖아요?
새로운 도전을 하는 멋쟁이분들은 늘 응원하고 싶답니다.
‘퇴사 후 이직 꿀팁이 있다면?’
이유가 어찌 되었든, 이미 결정을 하신 분들에게 드리는 꿀팁이라면,
➡️ 그 이유와 시간을 잘 포장하기
서류와 면접에서 여러분들은 퇴사사유와 공백기에 대한 답을 하셔야 해요.
‘왜 못버티고 퇴사까지 했을까?’, ‘공백기가 있는데 뭘 했을까?’
회사는 이런 것들이 궁금하기 마련이거든요.
피할 수 없다면 좋은 대답을 준비해야 해요. 설령 모든 말이 진실이 아니더라두요 🙃
의미없는 시간과 경험은 없잖아요?
지원한 회사와 직무에 잘 맞는 경험을 한 시간이면 너무 좋겠지만,
아니라면 ‘푹 쉬며 심신을 안정하고 새 출발을 위한 준비를 했다’도 저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답니다.
➡️ 조급해지지 말기
어렵지만 최대한 이너피스- 하며 조급해지지 말아야 해요.
조급함이 결국 모든 걸 망치더라구요.
취업은 늘 어려웠지만 요즘은 더욱 어려워요. 특히 좋은 직장은 더더 어렵습니다.
그러니 어느정도 기간이 걸릴 건 각오하시고 나와 맞는 회사가 나타날거란 생각을 하셔야 해요.
다른 글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여러분의 스펙 문제가 아니랍니다.
퇴사를 한 순간도 중요하지만,
그 이후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과감히 선택했다면, 이제 비상하세요 ✈️

지금까지 오프 더 레코드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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