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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팀장과 하는 스몰톡

블라인드, 잡플래닛 회사 리뷰 믿어도 될까?

by offtherecord 2026. 5. 24.
이직이나 취업준비 중, 블라인드와 잡플래닛을 안 찾아보는 분은 거의 없죠?
그런데 보다 보면 이런 생각이 듭니다.

 

“이거… 어디까지 믿어야 하지?”

ai를 통해 제작한 이미지


 

“보통 회사 리뷰는 극단적이다”

 

좋은 리뷰건, 나쁜 리뷰건 보통은 극단적인 편이죠.

적당히 만족하는 중립적인 사람은 글을 잘 쓰지 않습니다.

*물론 리뷰를 열람하기 위한 목적으로 중립만 누르시는 분은 제외!

 

그래서 개인적으로 리뷰나 후기글은 잘 걸러서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직을 염두한 우리는 부정적인 뷰에 눈이 가기 마련인데요.

 

보통 부정적인 글은 언제 작성될까요?

‘감정이 격한 순간 작성되는 경우가 많다’

 

기업 리뷰도, 블라인드 게시판도

언제 가장 많이 활성화되는 것 같으신가요?!

 

보통 인사평가, 연봉인상 같은 시즌 아닐까요?ㅎㅎ

그래서 감정이 상한 분들이 쓰는 경우엔..

괜히 조금 더 안좋은 내용들이 부각될 수 있다곤 생각합니다.

 

또, 다양한 이직 관련 문의 글을 보다 보면 그 회사에서 왜 오냐의 의미죠.

'스테이'라는 답글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부분은 굳이 신경 쓰시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각자 이직하고자 하는 이유가 있는 것이고,

다음 회사에서 그 아쉬운 부분을 긁어주면 되는 것이죠.

본인 회사에 100% 만족하는 사람도, 무조건 더 좋은 회사도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럼 리뷰 어떻게 봐야할까요? 믿지 말까요?

 

아뇨! 좋은 리뷰 되게 많습니다.

인사담당자들도 이직할 때 꼭 봅니다(저희도 근로 자니까요 ㅎㅎ)

개인적으로 꼭 보셨으면 하는 리뷰를 알려드릴게요(이건 대체로 맞더라고요)

 

 

1️⃣ 반복적으로 언급되는 이슈

어떤 이슈든 반복적으로 직원들이 언급한다면 문제가 있을 거예요.

조직문화든, 야근이든, 특정 상사에 대한 이슈던...

그러한 부분은 어느 정도 사실이라고 생각하고,

스스로 감수할 수 있는지 판단하는 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야근에 둔감하고, 상관없다면 사실 큰 이슈는 아닐 수 있겠죠?

 

2️⃣ 복지 관련 내용

특히 이직하실 때, 연봉이나 복지에 대한 부분을 물어보시는 글이 되게 많은데요.

연봉은 사실 정확하지 않은 경우가 대다수일 수 있습니다.

실제 답변들도 '직전연봉 협의', '사람마다 다르다' 이런 말씀 많이 하시잖아요?

보통 경력직은 다 다를 수 있기에 본인만 잘 협의하면 됩니다.

다만, 복지는 대부분 올라오는 내용이 맞을 수 있어요.

(복지카드 있었는데 사라졌다더라 이런 거 말이죠 ㅎㅎ..)

 

3️⃣ 2점 대 평점 혹은 그 이하..

블라인드가 좀 더 평점이 박한 것 같기는 한데요.

2점 대 이하가 다 안 좋다고 말하긴 어렵지만(누구나 가고 싶어 할 대기업도 있어요ㅋㅋ)

그렇지 않은 곳에서 2점 대 이하면 리뷰를 좀 더 자세히 볼 필요는 있다 생각합니다.
결론은 평점이 신경이 안 쓰일 정도의 브랜드 가치를 가진 회사가 아니라면,

다른 리뷰 및 각종 회사에 대한 조사를 통해 더블체크는 필요하다!


 

여담이지만, 예전부터 인사팀에서 리뷰관리를 한다 이런 말들이 있었는데요.

제가 알기로는 대체로 그런 건 하지 않습니다.

인사팀 입장에서도 굉장히 현타 오는 일이랍니다.

 

다만, 진리의 사바사.. 너무 평이 안 좋은 일부 회사는 하는 경우도 있다고 알고 있어요.

물론 다 티 납니다. 여러분도 아실 거라 생각해요.

지운 리뷰라고 뜨거나, 댓글들을 잘 보면 보입니다…

(대표님들이 직원들에게 시키는 경우를 봤는데, 지원자들 속이려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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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드리고 싶은 말씀은..

리뷰를 볼 때, 객관적인 시선으로 보고,

그 말이 일부 맞더라도 ‘나랑 잘 맞을지’를 보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누군가는 이 조직문화가 너무 싫지만.. 누군가는 또 좋을 수도 있으니까요.

그 회사에 내가 잘 녹을 수 있을지만 보자고요!

 

 

ai를 통해 제작한 이미지

 

어떤 사람에게는 최고의 팀이, 누군가에게는 최악의 조직일 수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오프 더 레코드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