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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의 비밀

이직제안 자주 오는 사람들의 특징 (회사는 이런 사람에 주목합니다)

by offtherecord 2026. 5. 26.
“넌 지원하니? 난 제안받아서 이직해!”

 

 

요즘은 이직시장이 보다 다채로워지고 있는데요.

과거에는 지원자가 직접 회사에 지원하는 것이 전부였다면,

지원자를 찾아 기업에 전달하는 헤드헌터라는 직업이 생겼고,

요즘에는 기업들이 먼저 원하는 인재를 발 벗고 찾고 있는 상황이죠.

 

왜 이런 시장이 되었고,

그럼 어떻게 해야 기업으로부터 이직제안을 받아볼 수 있을까요?


 

“대이직시대, 손 놓고 있으면 인재를 놓친다!”

ai 제작 이미지

 

 

과거에는 평생직장이 당연했기에 이직시장이 크지 않았지만,

이직이 보편화되면서 좋은 인재들이 시장에 많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이에 자연스럽게 기업 입장에서는 채용의 역할도 중요해졌죠.

 

채용담당자가 하나의 주요 직무로 떠오르고,

채용 브랜딩, 헤드헌팅, 소싱 등 역할도 세분화되었습니다.

자연스레 시장에 나온 인재들을 먼저 데려오려면 직접 움직여야 하는 시대가 된 거죠.

 

“유명한 기업은 그런 것 필요 없지 않나요?”

 

네, 그럴 수 있습니다.

유명한 대기업들은 사실 이직제안을 할 유인이 적습니다.

 

근데, 그들이 정말 움직이지 않을까요?

 

1️⃣ 리더급 또는 주요 포지션

2️⃣ 시장에서 유명한 또는 경쟁사의 주요 인력

 

만약 위와 같은 케이스여도 먼저 제안하지 않을까요?

보통 이직제안을 먼저 한다는 것은, 회사가 직접 모신다는 인식이 있기에

좀 더 로열티가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 또한 전략적일 수 있죠.

 

대기업도 다 할 겁니다.

그 모수가 적을 뿐이죠.


 

“그럼 어떻게 하면 이직제안을 잘 받을 수 있을까요?”

ai 제작 이미지

 

요즘은 이직제안도 플랫폼으로 하는 시대죠.

대표적으로 리멤버, 링크드인, 사람인, 잡코리아 등을 많이 사용하시죠?

알게 모르게 지인을 통해 하는 제안은 제외지만요 ㅎㅎ

 

결국 본인을 어필하는 것은 일반 채용과정과 비슷합니다.

되려 이직제안을 받는 것은 이보다 더 어렵습니다.

 

왜일까요?

 

‘제안은 최소 서류합격, 어쩌면 그보다 더 큰 시그널’ 이기 때문입니다.

보통 이직제안을 보내면 서류는 패스, ‘만나보고 싶습니다’ 가 다수입니다.

 

그리고 기업이 먼저 알아보고 연락했음에 어쩌면 조금 더 희망적인 메시지로 보죠.

이에 기업도 부담감을 조금 더 느낍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금 더 무거운 마음으로 이직제안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 여기서 잠시!

그런데, 이직제안을 무슨 콜드메일 보내듯 보내는 기업들이 있습니다.

예시를 설명드릴 테니 이런 기업은 큰 기대 없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1️⃣ 복붙이 느껴지는 제안서

여러분의 서류를 보고 진심으로 제안했다면,

제안을 하는 채용담당자 또는 CEO는 절대 ‘복붙’ 형태의 제안을 하지 않습니다.

만약 차별점 없는, 남에게도 똑같이 보낼 수 있을 법한

제안서가 도착했다면 의심해 볼만합니다.

 

2️⃣ 바로 면접으로 이어지지 않는 곳

보통 제안을 한 뒤 → 일정을 잡고 면접을 보는 게 순서입니다.

그런데 간혹 본인들이 제한했음에도 아래와 같은 케이스를 제안하는 곳들이 있습니다.

  • 이력서를 다른 양식으로 보내주세요
  • 서류전형을 다시 할 예정입니다
  • 과제전형을 보셔야 합니다

즉, 제안 후에도 면접이 아닌 다른 전형이 있다는 뜻입니다.

이는 권한이 없는 인원이 다소 의미 없는 제안을 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보통 인력수급이 급한 회사들이 많이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돌아와서 이직제안을 좀 더 용이하게 받는 방법은

본인을 잘 어필하는 것이 1순위입니다.

 

많은 분들이 채용사이트에 이력서를 오픈하는 방식으로 제안을 받으시는데요.

그거 아시나요?

 

‘누르고 싶은 이력서를 만들어두어야 한다는 것’

ai 제작 이미지

 

일단 열람을 해야, 제안을 하던 그냥 넘기던 하잖아요.

그런데, 딱 채용담당자의 화면에 보이는 건 ‘직전회사 한두 개 그리고 소개 두줄’ 정도입니다.

이 역시 플랫폼마다 다르지만 보통 그렇습니다.

결론은 첫 줄에 나를 돋보이는 한 줄을 적어야 한다는 말이죠.

 

예시로 한번 봐볼게요.

 

(홍길동 화면)

A은행 재직중(OO~OO)

안녕하십니까, 저는 A은행에서 총무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홍길동이라고 합니다 -

(둘리 화면)

B은행 재직중(OO~OO)

10억 규모 사옥 리모델링 공사 핸들링부터 복리후생제도 기획까지 임직원 니즈에 맞춘 총무 -

 

딱 한 줄만 보고 총무 담당자 채용을 한다고 했을 때,

여러분은 어떤 분의 이력서를 눌러보고 싶으신가요?

 

눈에 띄게, 누르고 싶게 만드는 것이 핵심입니다.

뒤에 가서 제안을 못 받을 수는 있지만 일단 내 이력서를 보게 만들어야 하는 거죠.

 

추가로 하나 더 꿀팁을 드리자면,

사진은 가능한 넣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증명사진이나 잘 나온 프로필 사진도 괜찮습니다(셀카는 노우...)

사진을 잘 안 넣는 분들도 많아서 깔끔한 인상이 보이면 괜히 눈길이 간답니다.


개인적으로 기업으로부터 이직제안을 받으면 이직 성공률이 확실히 높았던 것 같습니다.

대이직시대에 맞춰 적극적으로 문을 열어두시면,

 

좋은 제안이 들어오지 않을까요?

지금까지 오프 더 레코드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