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가면 이미 뽑을 사람이 정해져 있다?”
이 말, 반은 맞고 반은 틀립니다.
‘뭐? 면접도 안 봤는데 내정자가 있다고?!’
드라마 같은 곳에서 한번씩 보셨죠?
이미 뽑을 사람을 정해두고 면접을 보는 장면들, 이를테면 낙하산 같은 것도 해당되겠죠?
"실제로 있을까요?" "에이~ 있어도 엄청 작은 가족 회사겠지 그렇죠?"
“네, 보통의 회사에선 낙하산이 있지는 않습니다~ 큰일 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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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오늘 이야기는 뭘까요?
‘면접 전이어도 내 마음속 1순위는 있다!’

"여러분, 면접 전에 우리는 무얼 했죠?"
'서류전형!'
보통 서류를 본 평가위원이 면접관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이미 서류에서부터 그의 마음속에는 순서가 있을 수 있다는 말씀!
사실 크게 이상할 건 없어요.
지원한 순서대로 맘에 들면 면접을 보는 곳이 아니라면,
서류가 다 들어오고 평가를 진행하는데, 당연히 점수를 책정할 것이고,
그때 서류 1등이 보통 마음 속 1순위로 지명된 사람이겠죠?
물론 서류평가위원도 한 명은 아니다 보니 각자의 마음속 1순위는 다를 수 있어요.
그럼에도 면접관 중 입김이 가장 센 사람은 있겠죠? (두근두근)
보통 일반적인 회사라면 채용하는 팀의 팀 리더의 의견을 따라줍니다.
즉, 그의 1순위가 현재 가장 유력합니다.
자! 그럼 여러분이 궁금하실 포인트!!
“1순위 누군지 알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100%는 아니지만 힌트는 물론 있습니다!
재미 삼아 참고해 보실래요? 알고 보면 조금 다르게 보일 때가 있거든요 ㅎㅎ
1️⃣ 면접 순서
당일 여러 명을 면접을 볼 때라면, 첫번째로 들어가는 사람이 1순위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면접관도 사람이다 보니 하루에 여러명을 연달아 보면 피곤하겠죠?
특히 점심 이후 시간대는 잠이 쏟아질 때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이에 채용담당자들은 의식적으로 서류 점수 순에 따라 시간을 배정하곤 합니다.
물론, 면접자 스케줄을 일부 고려하다 보면 달라지니 참고만 해야겠죠?
2️⃣ 면접 시간
면접 시간도 꽤나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타인에 비해 너무 짧다? 나에겐 큰 관심이 없었을 가능성이 있겠죠?
특히 임원이 아닌 1차 실무 면접에서는 너무 짧게 면접을 봤다면 불리할 수 있습니다.
가끔 면접을 대기하다 보면 앞사람 면접이 길어져 내 면접 시간이 딜레이가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앞사람! 팀장 마음속에 있었을지도요!
3️⃣ 면접 질문
어떤 질문이 있었는지도 복기해 보면 좋겠죠?
단순히 분위기가 좋은 건 사실 큰 영향이 없을 수 있어요.
업무 외 처우, 입사일 같은 구체적인 내용도 얘기했다면 좀 더 긍정적일 수 있습니다!
모든 말과 행동에 의미를 담을 필요는 없지만 긍정적인 건 긍정적으로 생각해 보자고요 ㅎㅎ
4️⃣ (번외) 면접 후 평판조회
면접 후에 평판조회 연락이 오는 경우가 있는데요.
평판조회는 보통 채용 1순위 후보에게 먼저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원자 입장에서 부담스러운 작업이다 보니 회사도 배려하는 것인데요.
면접이 끝나고 평판조회 연락을 받았다! 면접 잘 보신 겁니다 ㅎㅎ
“근데, 그 1순위가 제가 아니면 이 면접 의미 없잖아요!”
절대 아닙니다!
전에 포스팅한 서류전형(https://offtherecord.tistory.com/1)에 관한 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서류전형은 실력으로 증명할 수 있는 운신의 폭이 좁습니다.
쉽게 말해, 서류 제출 후에 내가 뭘 할 수 있는 게 없어요.
다만, 면접은 다릅니다. 우린 만나서 대화하죠.
그 과정에서 결과는 얼마든지 뒤집을 수 있습니다.
면접에 들어선 것부터 일단 경쟁자는 많지 않습니다.
특히 경력직이라면 많아 봐야 3배수를 넘기는 경우가 흔치 않습니다.
면접관들도 피곤해요. 한 명 뽑는다? 두 명만 이긴다는 마음으로 봅시다! 자신 있잖아요~!

저는 또 다른 궁금하실 내용을 가득 들고 오겠습니다.
지금까지 오프 더 레코드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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